시스코 사랑의 징검다리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실현시키고, 그들과 세상간의 의사소통에 보다 원활한 연결고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지방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시스코와 아이넷뱅크의 공동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금 수여 학교 및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스코 사랑의 징검다리 장학금을 받게 될 학생들은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이거나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30%를 초과하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로 한정될 예정이다.
전국 지방의 학교를 모두 선발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시스코 사랑의 징검다리 장학 프로그램은 올해 그 첫 출발 단계로 신청 학교 중 총 10개의 학교를 선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향후 장학금 규모 및 선발 인원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손영진 시스코코리아 사장은 "시스코 사랑의 징검다리 장학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헌함으로써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올바른 기업의 역할 수행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시스코는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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