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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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투자 지속
  • 승인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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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단일 협업 솔루션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익스체인지 그룹과 RTC(실시간 협업) 그룹을 통합해 단일협업그룹(UCG)를 신설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단일협업그룹을 이끌고 있는 아눕 굽타 선임 부사장은 통합 커뮤니케티션 플랫폼, 기업용 인스턴트 메시징, PC텔레포니 시나리오, 웹 화상회의 등에 중점을 둘 것을 밝히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력에 대해 풀어놨다.
글·송지혜 기자·song@datanet.co.kr
사진·김구룡 기자·photoi@dreamwiz.com

마이크로소프트가 UCG를 신설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UCG는 이메일, 일정, 음성메일, 인스턴트 메시징, 오디오/비디오/웹 컨퍼런싱과 VoIP를 어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런 통합은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고, 통합된 R&D 플랫폼과 최상의 파트너 환경을 갖추게 해주고 신속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 한명에게 할당된 연락처는 이메일, 휴대폰, 인스턴트 메시지, 회사전화, 집전화 등 분산돼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의견 교환이나 결정에 있어 소모되는 시간이 길다. 이를 모두 IP 기반으로 통합해 나가는 것은 최근 추세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포괄적으로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솔루션에 대해 설명해 달라.
사내에서 데스크톱을 통한 기업내 커뮤니케이션은 기업 내/외부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협업으로 그 흐름이 변화하고 있고 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단일화는 점점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일 커뮤니케이션 실현을 위해 관련된 기술과 협업을 위한 여러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MS 오피스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MS 오피스 라이스 커뮤니케이터, 라이브 미팅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 및 생태계 등 단일 커뮤니케이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7가지 핵심 축을 발표했다. 이는 사람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통합을 제공하는 환경의 가용성, 기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활용한 TCO 및 보안으로 단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UCG의 한국시장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단일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이미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SK, 공군 등에서 마이크로소프트 LCS 2005(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2005)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협업을 현실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최근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른 협업의 구성요소인 라이브 미팅(웹컨퍼런스 서비스) 서비스를 파트너와 제휴를 통해 한국에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실시간 협업 환경 제공으로 기업들의 협업에 대한 욕구 및 변화하는 한국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알맞은 솔루션으로 판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 해나가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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