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숭실대에 메인프레임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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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숭실대에 메인프레임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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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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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숭실대학교와 협력, 2006년 1학기부터 4학년 1, 2학기 각각 3학점의 메인프레임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IBM의 교육기관 지원 프로그램인 ‘아카데믹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IBM 시스템 z9 전문가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IBM은 앞으로도 아카데믹 이니셔티브를 통한 산학협동으로 메인프레임 기술 인력과 전문가들을 육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IBM이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System z9 메인프레임 실무 실습(Hands-on) 교육, 대학 커리큘럼 개발 및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강의 제공, 학생 및 교수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메인프레임 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 숭실대학교에서는 메인프레임 강좌개설과 함께 관련 소프트웨어 및 실습 환경도 제공하며, 해당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현장실습, 공동연구개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IBM z시리즈 탁정욱 사업본부장은 이와 관련, “전세계적으로 상당수의 컴퓨터공학 교육 기관들이 탁월한 기능을 갖추면서도 리눅스와 자바와 같은 개방형 표준 지원에 적극적인 메인프레임 기술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오다양한 플랫폼들이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서로 연결되는 협업 컴퓨팅의 시대에 메인프레임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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