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는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통신관에 단독부스를 설치, DMB 멀티미디어전용칩 ‘넵튠’과 DMB적 용 솔루션뿐만 아니라 BcN 칩 및 솔루션도 출품, 시연할 예정이다.
넵튠은 DMB 단말기에서 고화질, 고음질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칩으로 씨앤에스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 현재 국내 DMB단말기 업체 대부분이 넵튠을 채택해 DMB 칩셋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넵튠은 국내 위성 및 지상파 DMB는 물론 유럽의 DVB-H, 일본 ISDB-T 등 세계적으로 준비중에 있는 디지털 이동방송시장에도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각 규격에 맞는 솔루션을 준비중에 있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세빗, IIC 등 굵직굵직한 세계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DMB 서비스를 준비하는 유럽과 중국에 메이저 회사들에게 적극적인 칩 홍보를 할 것"이라며 "DMB 및 BcN 분야의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및 판매채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석오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