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현실화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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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현실화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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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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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AEC)’ 서비스를 발표했다. 한국HP는 금융권 및 제조, 공공, 네트워크/서비스제공업체 등 4대 시장에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HP는 지난 2003년 고객사의 IT와 비즈니스를 유기적으로 통합시킴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HP는 “2006년 고객의 IT환경이 ‘안정(Stable; 모든 필수적인 비즈니스에 대하여 신뢰할 만한 서비스 지원)’과 ‘효율(Efficient: 비용 효과적이면서도 운영면에서 효율적인 IT 인프라 및 프로세스 제공)’을 거쳐, ‘적응(Adaptive)’ 단계로 발전했다”며 “전략의 현실화를 위한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서비스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AEC는 ▲비즈니스 및 IT 전략 ▲아키텍처 및 관리 ▲서비스, 프로세스 및 대책 ▲인사 및 변화 관리 ▲기술 플랫폼 ▲프로그램 관리 등의 6가지 부문을 체계적으로 분석, ▲고객사의 비즈니스 우선 순위를 파악하는 협력적인 접근법 목표에 적합한 비전 수립 ▲현재 상태와 목표 상태 간의 차이 분석, ▲목표 실현을 위한 AE IT 전환 로드맵 제시 ▲고객관리계획 포함을 위한 세부적인 고객 기회 분석 ▲기회 실현을 위한 1:1 고객 관리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HP는 AEC 서비스 진단 툴로써 컨설팅 8주 만에 고객사의 비즈니스와 IT 전략을 성공적으로 조율할 수 있게 해주는 ‘AE 레퍼런스 모델(AE Reference Model)’을 발표했다. ‘AE 레퍼런스 모델’은 조직의 이상적인 목표와 현재 상태 간의 차이를 파악하고 모든 주요 방해요소를 없애고, 조직 내 IT자원과 비즈니스 전략을 시장 요구 사항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HP는 “지난 3년간 전세계 주요 50대 기업을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 컨설팅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하여 그 경험을 IP(Intellectual Property)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각 산업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컨설팅 노하우를 컨설팅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HP 테크니컬 솔루션 그룹(TSG) 마케팅 총괄 하석구 상무는 “이젠 기업 비즈니스와 IT기술은 따로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면서 “AE 비전을 현실화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프로세스와 관련된 컨설팅 및 서비스 사업을 강화해 올해를 진정한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를 현실화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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