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공식 출범 후 세계적인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LG-노텔은 이번 기회를 통해 LG-노텔의 탄생과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공식 선보이는 한편 노텔 본사의 모빌리티 및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및 컨버전스 제품 등도 함께 전시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LG-노텔 부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조형물로 구성된 최첨단 복층 형태로, 무선 IP폰과 비디오폰, 소프트폰 등 최신 IP 단말기는 물론 기업용 통신교환 장비 등 차세대 통신장비 30여종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LG-노텔 이재령 CEO는 "이번 세빗 전시회 참가를 통해 LG-노텔은 합작법인 출범과 함께 최고의 기술력을 집약한 IP 기반 기업통신 장비를 전세계 시장에 널리 알림으로써 세계 통신 장비시장의 판도를 이끌 것"이라며 "탄탄한 기술력과 전세계 시장 대상 마케팅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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