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향후 십 년 이내에 10개 이상, 나아가 100개 코어를 내장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실리콘 및 플랫폼 기술 개발과 소프트웨어의 다중 스레드(thread) 구현을 포함한 광범위한 연구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인텔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tner)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뛰어나게 향상된 컴퓨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 같은 기회는 한 세대에 한번 정도 찾아올 극적인 사건”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특히 인간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을 가능하게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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