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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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 재선임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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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는 제 1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병창 현 사장을 재선임하는 한편 서울대 공대 최양희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SM 사업부문을 총괄하던 이동근 전무와 포스코 자금관리실장을 역임한 조재구 씨를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또 기존 5천원이던 주식 액면가액을 500원으로 변경하고, 스톡옵션 제도를 폐지하는 등 정관변경 안을 확정, 포스데이타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815만5천160주에서 8천155만1천600주로 증가해 유동성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병창 사장은 "올해는 와이브로 사업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이뤄내는 한편 전략사업간의 융합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IT 서비스 사업 추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 최고 자산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등 인적 자산의 가치를 높여 가는 기업경영의 소프트 인프라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서 프로세스표준화실장을 역임한 이인봉 상무와 정보시스템실장이었던 임광호 상무대우를 신규로 선임하고 휴대인터넷 사업을 총괄하던 신준일 상무대우를 비롯 정유식 상무대우, 윤용진 상무대우를 상무로 승진발령했으며, 제조·서비스사업부를 담당하던 강신환 사업부장을 상무대우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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