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문화 콘텐츠 전문업체 킴스라이센싱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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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문화 콘텐츠 전문업체 킴스라이센싱 인수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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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캐릭터 개발과 국내외 캐릭터 및 브랜드 라이센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전문업체 킴스라이센싱의 지분 67%를 1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온라인 스냅 액션게임 ‘캠파이터(www.camfighter.com)’를 선보여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게임시리즈 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하여 킴스라이센싱을 계열사로 편입한다.

누리텔레콤은 기존의 유무선 뿐만 아니라 DMB, 와이브로(WIBRO)등 다양한 모바일 통신 매체가 등장함에 따라 문화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향후 킴스라이센싱을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킴스라이센싱(대표 김준영 www.kimslicencing.com)은 캐릭터 개발 및 라이센싱과 애니메이션 기획 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전문업체다. 특히 킴스라이센싱은 자체 캐릭터인 마린블루스(www.marineblues.net)로 다양한 상품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미스터 김치, 바디버디 캐릭터 등 신규 캐릭터 개발 투자에 역점을 기울이는 등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목표로 ▲신규 캐릭터와 브랜드 사업 강화▲콘텐츠제작 강화 ▲라이센싱 사업확장 ▲기획상품 출시로 캐릭터 상품 전문 쇼핑몰인 캐라뱅크(www.charabank.com) 사업확장 ▲아바타,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강화 등 5대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이로써 누리텔레콤은 킴스라이센싱 인수로 계열회사는 4개(일본법인, 앳누리, 넥스지, 킴스라이센싱)로 늘어났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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