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곤 대표이사는 “현재 경쟁이 치열한 국내 사무기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공략과 향후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위해서 글로벌 기업인 캐논의 브랜드 파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며 “캐논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사무기기 시장에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사무기기 사업 분야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카오카 캐논 영상사무기 사업본부장은 “이번 C.I. 변경은 캐논 본사가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캐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본사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과 디지털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서 더욱 크게 발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국내 안산공장을 레이저 팩스, 소형 복합기 등 캐논 소형 오피스 제품군을 자체 설계하고 생산, 전세계에 공급하는 개발 생산형 공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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