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사업부는 데이콤 기업서비스본부 내에 60여명의 IDC사업부를 신설됐으며, 임응수 前 KIDC 상무를 사업부장에 임명됐다. 임응수 IDC사업부장은 “코로케이션, 서버호스팅, 플랫폼 서비스 등 기존 주력사업을 강화하고, 고품질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결합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데이콤 기존 사업인 인터넷, 이비즈 사업과의 시너지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콤은 지난해 말 재무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IDC와의 합병을 발표했으며, KIDC 전직원 84명을 근로조건 변동 없이 고용 승계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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