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윈도는 휴대폰의 LCD보호 및 LCD에 표시된 주요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최근 첨단 고기능폰이 유행하면서 고화질의 화면처리장치가 모바일산업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4세대 휴대폰으로 불리는 DMB폰 및 슬림폰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PMP 및 디지털카메라, PC용 LCD모니터 등에도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시장 규모가 약 3000억원 이상으로 향후에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한 DMB, MP3등 신규서비스가 맞물려 LCD화면의 대형화, 화질개선, 투과율 등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진화도 빠르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준모 대표는 "전세계 휴대폰의 초슬림화·경량화 흐름에 따라 휴대폰용 윈도 사업은 모바일 산업 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 중"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인 휴대폰용 윈도우 사업은 설립초기부터 축적해온 모바일용 BLU기술과 접목되는 만큼 신규시장진출에 대한 위험을 분산시키고, 안정된 시장 진입으로 견조한 매출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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