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여러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를 AT&T로 통합 전환함으로써 전세계적인 네트워킹 요구사항을 일관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현대상선 안경진 상무는 "세계 전역에서 고속 성장이 거듭되면서 네트워킹 요구도 훨씬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광범위한 글로벌 서비스 체계는 물론 품질과 신뢰성, 재정적인 안정성까지 장기적 지원할 수 있는 AT&T의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AT&T코리아 김석찬 사장은 "현대상선이 이러한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AT&T를 선정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고객을 위해 구축해온 최대 규모로 현대상선의 세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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