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가 최근 발표한 ‘정보의 구조(Information Fabric):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가상화’ 보고서는, 11개사의 ‘데이터 서비스 솔루션’의 성능 평가 기준으로 △DCD (분산돼 있는 캐시 디렉토리: distributed cache directory) △DMR (분산돼 있는 메타데이터 저장: distributed metadata repository) △IDM (통합 데이터 관리: integrated data management) △DDA (분산돼 있는 데이터 액세스: distributed data access) 등의 네 가지 기능의 우수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설정했다.
BEA ‘아쿠아로직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DCD, DMR 그리고 DDA의 기능이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IDM 기능은 중간 등급을 획득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 김형래 사장은 “이번에 데이터 서비스 분야의 선두제품으로 ‘BEA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이 선정됨에 따라, 토털 SOA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BEA의 선도적 기술력을 증명 받았다”며 “BEA는 이러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SOA 영역에서 ‘데이터 통합’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 ‘사용자 통합’ 등을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엔터프라이즈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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