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www.trendmicro.com)는 악성 코드 및 콘텐츠 보안 위협을 최전선에서 포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게이트웨이 기반 하드웨어 솔루션인 `인터스캔 웹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IWSA: InterScan Web Security Appliance)`를 출시했다.

IWSA는 트렌드마이크로의 게이트웨이 보안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으로서 스파이웨어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다계층 접근법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파이웨어, 그레이웨어, 바이러스 및 피싱에 대한 1차 방어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IWSA는 트렌드마이크로 피해복구 솔루션인 `DCS(Damage Cleanup Services)`를 통해 감염시스템에 별도의 에이전트 없이 치료하는 기능과 함께 악성 코드 탐지/차단, URL 필터링, 피싱 차단 기능을 제공하며 스파이웨어 같은 위협이 네트워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WSA는 안티스파이웨어 기업용 제품 및 오피스스캔 등과 같은 트렌드마이크로의 다양한 독립형/통합 스파이웨어 차단 솔루션과 함께 연동GO 인터넷 게이트웨이에서 웹 서버, 데스크톱에 이르는 비즈니스 네트워크상의 모든 단말 지점을 보호하는 유연한 다계층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겸 본부장인 막스 쳉(Max Cheng)은 “다계층 접근 방법을 바탕으로 트렌드마이크로는 대기업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스파이웨어는 물론, 기타 그레이웨어와 악성 코드를 방어, 탐지, 차단 및 퇴치하고 있다"며 "IWSA 는 스파이웨어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기존 투자와 최종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호 옵션을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의 출시는 4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