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웅진그룹 계열사인SI업체 플래티늄미디어를 통해 웅진코웨이와 웅진쿠첸의 부품입고에서 완제품 출고에 이르는 전체 생산공정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며, 900MHz 대역의 RFID를 생산공정관리(POP: Point Of Production)에 적용하는 RFID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구축기간은 오는 7월까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웅진코웨이가 생산하는 정수기, 청정기, 필터, 밥솥, 비데 등의 생산공정관리 장비(RFID 관련장비, RF 휴대용 터미널, POP단말기, 자동라벨부착기 등) 공급과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앞으로 유통 물류분야에도 RFID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