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작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직원수를 140여명에서 200여명으로 늘렸을 뿐 아니라 통합보안관리(ESM), 패치관리솔루션 등의 신규 사업 부분의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의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 것이 매출 증대의 주요요인으로 분석됐다”며 “여기에 더해 어울림의 매출액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방화벽, VPN 위주의 네트워크 사업에서도 공공시장 위주에서 금융, 국방, 통신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데 치중함에 따라 매출 및 이익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어울림은 올해 네트워크 사업분야에서의 국내 대표적인 업체로의 도약, 해외 사업강화, 매출 및 이익기반으로 작용할 신규사업 진출을 주요 3대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30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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