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노텔의 국내 합작법인인 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이 공식출범 이후 첫 대외 로드쇼를 개최하며 국내 기업 통신시장 선점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LG-노텔의 고객사 엔지니어 및 채널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2006 LG-노텔 파워 컨버전스(Power Convergence of LG-Nortel 2006)’는 지난해 11월 합작법인 LG-노텔의 공식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로드쇼 행사로, LG-노텔의 국내 기업통신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파워 컨버전스 로드쇼 행사를 통해 LG-노텔은 자사 기술력을 통한 기업통신 부문 토탈 솔루션을 상세히 소개하며 전 세계 유무선 통신 장비 및 네트워킹 솔루션 시장의 선두 주자임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각각 서울(22일 강남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 대구(24일 호텔 인터불고 무궁화홀), 광주(28일 김대중컨벤션 4층 컨벤션홀), 부산(3월3일 벡스코 1층 컨벤션홀) 등 국내 5대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약 보름간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제품 설명회 행사에는 LG-노텔 국내 기업통신 시장을 총괄하는 김영호 상무 및 노텔의 보이스 제품 부문 마케팅 책임자 피터 에데나시오(Peter Athanasiou)를 비롯, LG-노텔의 국내 기업통신 사업 관련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다.

LG-노텔의 이번 2006 파워 컨버전스 로드쇼는 별도 입장료 없이 참관 가능하며, 행사 후 참석자 대상 추첨을 통해 LG전자 초콜릿폰을 포함, 네비게이션, LG 안(Ann)폰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사전등록 등 행사문의는 02-557-2045 및 http://ecs.lg-nortel.com 에서 하면 된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