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관련 수익의 28%를 창출했다. 유통은 20%, 교육은 16%, 보험은 12%, 정부는 11% 성장했다. 수평적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은 전세계 판매량이 비즈니스 성능 관리, 인사 관리, IT, 마케팅 자동화, 리스크 관리 등의 분야에서 발생한 수익 성장으로 2004년도에 대비 24% 증가했다.
SAS의 수익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46%,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44%,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를 올렸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는 미국 시장에서 7% 성장, 캐나다 시장에서 17% 성장 등으로 전체적으로 9% 성장했다. 중미와 카리브는 멕시코에서 86% 성장, 브라질에서 22% 성장 등으로 전체적으로 42% 성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일본 포함) 지역은 한국 (44%), 싱가포르 (20%), 중국 (홍콩 포함) (30%), 인도 (100%) 등을 선두로 15% 성장했다. EMEA 지역의 11% 성장은 남 아프리카 (33%), 노르웨이 (32%), 스페인 (31%), 오스트리아 (26%), 폴란드 (21%), 독일 (11%), 이머징 마켓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러시아 (66%) 등으로 달성이 가능했다.
CEO인 J H 굳나잇 (Jim Goodnight)은 “고객은 SAS9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사용해 수익을 증대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라며 “SAS의 기술, 솔루션, 기업 전문 지식 등의 수요는 과거 어느 때보다 높으며, SAS는 그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