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활용 경험이 부족해 기술 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 개발자, 전산학과 학생 등에게 기술 공유로 상생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2월 28일 섬유센터에서 오픈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기술 세미나는 ‘한/글’에 탑재된 핵심기술인 HDK, ActiveX, XML 기술의 담당 실무 개발자들이 해당 기술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국내 벤처기업은 물론 전산학과 학생들과 동호회 등의 높은 IT기술 이해도를 감안하면 이런 기술 소개 세미나가 지속될 경우 신기술과 응용 아이템 개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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