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임원별 지사 담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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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임원별 지사 담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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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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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사장 박종응 www.dacom.net)은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임원별 지사 담당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임원별 지사 담당제 실시를 통해 지사의 기능을 강화, 지사를 사업 거점화할 방침이다.

임원별 지사 담당제는 임원별로 담당 지사를 선정, 담당 임원이 해당 지사를 사업거점으로 육성하고, 고객 대응능력을 강화토록 활동하는 제도다. 본사 전 임원들은 월 1회 이상 지사와 지점을 방문해 본사의 동향을 전달하고, 지사의 혁신활동을 점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사 위상 강화 및 영업,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각 지사에 기획관리팀을 신설, 지사의 경영기획 및 경영혁신 업무 등을 담당토록 했다. 각 사업부의 영업지원 기능과 본사 네트워크 본부에서 담당하던 네트워크 설비구축 및 관리, 운용업무도 지사에 위양하고, 인력도 지사로 전진 배치하는 등 고객 접점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했다.

박종응 데이콤 사장은 “지사 등 고객 접점의 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이 본사에서 기획과 지원을 한다면 제대로 된 성과를 올릴 수 없다”며 “향후 지사를 데이콤의 핵심적인 사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콤은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해온 자사의 디지털 앨범북 아이모리 서비스를 확대, 학교/유치원/기업/협회 등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이모리 기념앨범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서비스는 디자인이 다양하고, 형태가 책과 같아서 보관하기 용이한 것이 특징. 데이콤은 아이모리 앨범북을 기존 제작단가 10만원인 오프라인 앨범북 대비 최고 7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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