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백네트웍스(www.redback.com)는 차이나텔레콤의 100% 자회사인 운남텔레콤이 광대역 인터넷 액세스와 전용선 연결을 제공하고 급증하는 가입자 기반에 VPN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네트워크 확장 사업에 레드백의 스마트에지(SmartEdge) 서비스 게이트웨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운남텔레콤은 중국 남부의 증가하는 기업 및 주거용 사용자에게 첨단 IP 및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중으로 레드백 스마트에지 플랫폼 및 고밀도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단일 플랫폼에서 차세대 컨수머 및 기업 I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레드백 사이몬 윌리엄스 아태지역 판매 및 운영 부사장은 "운남텔레콤은 4년 전부터 레드백의 고객이었으며 매우 공격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철저한 검토를 거쳐 에지 라우팅, 이더넷 어그리게이션 및 가입자 관리를 모두 고급 수준으로 지원하는 스마트에지 서비스 게이트웨이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및 주거용 고객은 운남텔레콤의 등급별 대역폭 옵션을 활용해 고유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하는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스마트에지 서비스 게이트웨이는 가입자 제어 능력, 확장성, 유연성이 뛰어나 IP 비디오, VoIP, 데이터 서비스 등 차세대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단일 융합 IP 네트워크를 실현한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