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새로운 자가방어 네트워크 서비스 모듈 발표
상태바
시스코, 새로운 자가방어 네트워크 서비스 모듈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2.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안티-X’ 네트워크 위협방지와 SSL VPN 솔루션을 위한 더욱 진보된 중요한 서비스들을 발표함으로써 시스코 자가방어 네트워크 (Cisco Self-Defending Network) 전략을 강화했다.

새로 발표된 시스코 적응형 보안 어플라이언스(Adaptive Security Appliance: ASA) 5500 시리즈를 위한 콘텐츠 보안 및 컨트롤 보안 서비스 모듈(Content Security and Control Security Services Module: CSC-SSM)은 시장을 선도하는 안티-X 서비스 일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들은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파일 블로킹, 안티-스팸, 안티-피싱, URL 블로킹 및 필터링, 그리고 콘텐츠 필터링 등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 기술은 트렌드마이크로 (Trend Micro)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했다.

시스코 ASA 5500 시리즈는 제한된 보호 기능만을 제공하거나 추측에 의한 마구잡이 식의 보호를 하는 서비스들과는 달리, 뛰어난 안티 바이러스 및 콘텐츠 보안기술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방화벽 및 위협방지 VPN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시스코 ASA 5500 시리즈를 도입하는 고객들은 운영 비용은 낮추고, 다중 포인트 솔루션 도입 및 관리와 관련된 복잡성을 해소해 주는 반면 관리의 편이성이 증진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CSC-SSM을 통해 제공되는 안티-X 서비스는 네트워크 경계에서 이메일 및 인터넷 웹 트래픽의 침입을 감지,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구현해 줌은 물론, 대량의 자원이 소요되는 침입을 해결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 발생을 막아준다. CSC-SSM은 업무와 관계없는 웹사이트나 혹은 적절치 않은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URL 필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이런 안티-X 서비스는 원격 접속이 가능하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 콘솔을 통해 관리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도입과 관련된 인력 및 자원의 소모를 크게 낮춰준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