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대표 이금룡)는 애드워드와 스파이웨어 전문 치료 프로그램인 `PC클린`이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TTA가 국내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평가 해 일정 수준 이상 의 기능성·신뢰성·효율성·사용성·유지보수성·이식성 등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PC클린은 넷피아가 그 동안 축적해 온 애드 웨어와 스파이웨어 진단 및 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TTA 테스트 결과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백도어, 해킹툴, 트로잔, 다운로더 등 PC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다양한 악성 코드의 검색 및 치료 기능이 뛰어나 기능 성, 신뢰성, 사용성 등 6가지 품질 특성 에 대해 높은 점수 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PC클린은 실시 간으로 사용자의 PC를 감시해 악성 코드를 진입 단계에서부터 사전 에 막아주고 자동업데이트 기능 을 통해 매일매일 발견 되는 악성코드를 지속적으로 데이 터베이스에 반영, 향후 발생할 다양한 악성코드에도 대처한다. 이외에 쿠키, 자동완성 암호기록 제거 등의 기능을 통해 개인 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불필요한 파일의 삭제/레지스트리 정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어 안정된 PC환경을 구현한다. 또 사용자 스스로 설치 된 플러그인/툴바를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넷피아 이금룡 대표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PC클린의 품질 우수성을 공식 인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가 크다"며, "GS 인증을 통해 사용 자 신뢰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PC클린 사용자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넷피아는 PC클린 뿐 아니라 유해차단프로그램인 웹클린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PC 환경 조성에 적극 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