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네트워커 7.3 출시로 ILM 구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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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네트워커 7.3 출시로 ILM 구현 가속화
  • [dataNet]
  • 승인 200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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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김경진)는 ILM(정보수명주기관리) 구현을 위해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EMC 네트워커7.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커7.3은 최근 적극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하는 EMC 최신 성과물로 확장성이 2배 이상 개선돼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B2D(Backup to Disk) 기능의 유연성 향상을 통해 신속한 백업을 보장하고, 복구목표시간(RTO) 최적화로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이밖에도 기존 고객들의 기능 관련 요구와 개선사항들을 반영해 설치 및 운영, 관리의 사용자 편의성이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의 새 단장으로 각 플랫폼별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통일해 사용성을 높였다. 256비트 AES 암호표준 지원 및 재설계된 인증 메커니즘의 채용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구도 수용했다.

한국EMC의 김경진 사장은 “네트워커 7.3은 데이터 백업과 복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폭넓게 반영된 제품으로 오픈 아키텍처를 수용하여 혁신적인 확장성과 성능을 보장한다” 라며 “업그레이드된 제품 출시와 더불어 EMC의 BURA(백업, 복구 및 아카이빙)캠페인, 테이프 백업용 솔루션 ‘EMC 클라릭스 디스크 라이브러리(CDL)’ 등과의 지원을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변화하는 백업 시장의 시대적인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ILM 구현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EMC는 네트워커7.3과 스토리지 비즈니스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금융권을 비롯한 대형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영업을 가속화할 방침. 2월 21일에는 EMC 웨비나 홈페이지(emc.webinar.co.kr)에서 ‘EMC 네트워커 7.3 제품 설명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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