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비젼(대표 심동호 www.nurivision.co.kr)은 NTT도코모에 이어 일본 제2 통신 사업자인 KDDI社와 일본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사간 포괄적 협력에 관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리비젼의 심동호 대표는 이 회사의 일본내 골드파트너사인 시스코커뮤니케이션즈社를 통해 KDDI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히는 한편, 올 상반기 중으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비젼은 시스코커뮤니케이션즈와 KDDI의 MOU 체결을 계기로 ▲ KDDI에 자사의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인 ‘마음메일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편 ▲ KDDI의 협력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 KDDI의 IDC(Internet Data Center)를 통해 일본의 중소기업에게 서비스할 가능성이 높다고 의미 부여했다.

누리비젼 심동호 대표는 “지난 12월 시스코커뮤니케이션즈와의 골드 파트너 조인식은 우리가 일본 시장에서 올해 입지를 굳힐 수 있는 전폭제가 될 것”이라며 “마음메일 솔루션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