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진단 협업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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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진단 협업지수 발표
  • [dataNet]
  • 승인 200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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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 www.hostway.co.kr)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팀익스체인지(TEAMEX) 협업지수’를 발표했다.

협업지수는 기업들이 사내 협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꼽은 기능의 표율적 활용과 사내 자원의 통합 관리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 1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체크한 문항 수에 따라 A, B, C 등 3등급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점검할 특별한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자가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지수 개발에 참여한 애니핀와이드 윤승규 사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별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쓸 만한 도구를 써 사내 자원이 분산되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단일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달간 전자신문인터넷과 호스트웨이코리아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200여 곳을 표본 집단으로 국내 기업협업지수 조사도 공동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국내 기업들의 협업지수는 평균 B등급에 해당하는 4.8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실현시킬 기술이나 프로그램들을 이미 도입해 쓰고 있지만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통합해 실질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달성해내는 자원 통합관리는 상당히 미흡한 수준임을 시사한다고 호스트웨이코리아 측은 분석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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