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www.seagate-asia.com/korea)가 수직기록방식을 이용한 160GB ‘포터블 하드 드라이브(Seagate Portable Hard Drive)’를 발표했다. 2.5인치의 컴팩트한 풋프린트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기존 표준 대비 30% 수준인 160GB로 저장 용량을 끌어올렸다.
160GB의 대용량을 제공하면서 무게는 450g에 불과하다. 제품보호를 위한 내부 충격완충 설계와 알루미늄 합금으로 둘러 싸여져 외부 충격에 강하며, 전원 코드가 필요없이 컴퓨터의 USB 포트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백업을 보다 빠르게 해주는 ‘바운스백익스프레스(Bounce Back Express)’ 소프트웨어를 포함됐으며, 최고 480Mbps의 전달속도를 제공한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