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되는 뮤-700은 기존 뮤 시리즈와는 달리 디카 표면의 입체감을 줄인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뮤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선보여온 생활 방수 기능도 그대로 갖춰 사계절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감도는 ISO 1600까지 지원해 광량이 부족한 실내나 야간에 유용할 뿐 아니라 기존 컴팩트형 디지털카메라가 고감도에서 화상 촬영시 사이즈가 작아지는 단점을 보완, ISO 1600 모드에서도 큰 화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게는 103g으로 더욱 빨라진 가동 속도와 함께 스냅용 디카로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초기 가동속도 2초에 AF속도 0.2초를 지원해 가볍게 디카를 들고 다니다가 주머니에서 꺼내 아기자기한 장면을 빨리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맑음, 흐림, 형광등, 텅스텐 등의 7가지 화이트밸런스와 풍경, 야경, 셀프샷 등 24가지의 장면모드를 지원하며, 가이드 촬영 메뉴를 통해 초보자들도 다양한 상황에 맞는 최적의 촬영 환경을 안내 받아 촬영할 수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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