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올해 토리노 동계올림픽까지 무선통신부문 공식 파트너로 동·하계 올림픽을 지속 후원해온 삼성전자는 장애인올림픽과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를 공식 파트너로 후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구주전략본부 양해경 사장은 "삼성전자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고무시키는 장애인올림픽 참가선수들의 능력과 노력을 존경하며, 장애인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및 토리노 장애인올림픽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로 삼성전자는 올림픽 경기뿐 아니라 장애인 올림픽 경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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