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CEO:리차드해리슨 http://www.ptc.com )가 2005년 12월 31일로 종료한 1분기 매출액이 1억9천25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692만달러에 비해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자생적 성장이 계속된데다 2005년 7월에 PTC가 인수한 아보텍스트의 매출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PTC의 같은 기간 라이선스 매출액은 25% 늘어나 대기업 고객과 중소기업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매출이 모두 예상보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PTC 리차드해리슨 CEO는 “이 같은 결과는 특히 윈칠(Windchill)을 비롯한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판매 채널 쪽에서 열심히 한 덕분이다”라며 “지난해 6월 판매를 시작한 윈칠 8.0은 이미 윈칠 PDMLink와 Pro/INTRALINK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중소기업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Pro/ENGINEER를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