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크래프트 아시아 빌 팻필드(Bill Padfield) CEO는 “이번 회계 연도에서 데이타크래프트는 매우 긍정적인 출발을 하게 됐으며, 사업운영의 질 향상 면에서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고수익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한 결과 하드웨어 마진이 향상되고 있고, 생산성에 계속 초점을 맞추면서 서비스 마진이 높아졌다. 그 결과 총 이익률이 18%로 증가했으며, 이전 분기 및 지난 해 같은 분기에 비해 80 베이스포인트(basis point)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팻필드 CEO는 또한, “앞으로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시장의 추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상을 갖추게 됐으며, 그룹 솔루션 및 서비스 수요도 여전히 강세이다. 또 1/4분기 말 현재 미처리 주문이 약 1억1천4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어 단기 수요도 높은 상태이다. 우리는 높은 마진 유지, 고객 체험 향상, 사내 인력 및 문화 개발, 지속 가능한 수익성 있는 성장 추구 등 우선 과제에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타크래프트 아시아 2006회계연도 1/4분기 매출액은 1억2천80만 달러로 데이타크래프트의 솔루션 사업강세와 대부분 지역에서의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및 서비스 사업자고객 부문에서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수요로 인해 전년 대비 두 자리수 성장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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