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S 스위치장비 개발전문업체 인티게이트(대표 이세현 www.intigate.com)는 국내통신사업자들의 PC방 메트로이더넷 서비스사업에 자사의 QoS스위치 장비 NP1250을 텔코 및 ISP/SO 사업자들에게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PC방 메트로이더넷 서비스는 KT, 하나로, 데이콤 등이 서비스를 제공중으로 최근 포화된 통신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QoS(Quality of Service)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시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하나의 망에서 음성, 데이터, 영상을 동시에 수용하는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가 도래하고 BcN, TPS(Triple Play Service)의 보급을 위해서는 QoS 서비스 도입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인티게이트의 전망이다.

인티게이트의 QoS 스위치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됐으며, 기능적으로는 일반 메트로 이더넷 단말 스위치에 고가격의 QoS 전용장비가 제공하는 기능을 결합시킨 형태로 현재 메트로 이더넷에서 제공되지 않는 가입자(IP) 및 서비스별(VoIP, IP TV, 웹, P2P, ERP 등) 트래픽 제어기능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네트워크 서비스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인티게이트는 지난해 하나로텔레콤 납품에 이어 SO의 장비성능 테스트를 통과해 납품중에 있으며 QoS 스위치 등의 시스템 사업강화로 올해 국내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본격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