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지난해 매출 180% 신장해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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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지난해 매출 180% 신장해 흑자전환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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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검침 및 센서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주력사업인 원격검침 ‘아이미르’와 IT 통합관리솔루션 ‘나스센터’의 실적호전과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RFID(전파식별) 분야의 매출신장으로 지난해 매출 188억원, 순이익 4억 7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업 분야별 매출 구조를 보면, 자동인식분야에서 83억원(44%), 원격검침과 IT 통합 관리솔루션 분야에서 각각 53억원(29%)과 50억원(26%)의 매출을 올려 2004년 대비 180% 매출신장을 한 수치다.

특히 자회사 사업실적도 주목할만하다. 일본시장 진출 5년째를 맞는 일본법인은 이미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여 20% 이상 매출신장으로 자사의 주력제품인 나스센터(IT 통합 관리솔루션) 단일품목으로 일본시장에서 3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보안관제 서비스 전문업체인 넥스지는 지난해 7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주력제품인 IT통합 관리솔루션인 나스센터(NASCenter)는 공공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으며, 원격검침(AMR) 사업의 해외진출 및 전기와 가스 원격검침의 국내 매출 증가와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RFID 자동인식 사업분야에서 매출신장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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