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포인트 M60’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대규모 조직에 적합한 제품으로, 섀시 형태의 7, 10, 14 슬롯 제품과 섀시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 형태의 `T5000`, `T2000`, `T1000`으로 구성된다. `T5000`은 5기가비트를, `T2000`은 2기가비트를, `T1000`은 1기가비트를 지원한다.
또한 ‘티핑포인트 M60’은 초당 2백만 건 이상의 동시 연결 및 1백만 건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지체 시간이 스위치 제품과 같은 수준인 150마이크로 초 이하이다. 이 IPS 제품은 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피싱, DoS(Denial of Service) 공격, 지능화된 DoS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방어하고, ‘티핑포인트 디지털 백신서비스(TippingPoint Digital Vaccine service)`를 통해 최신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한국쓰리콤 이수현 사장은 "‘티핑포인트 M60’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성능 및 포트 수가 대폭 증가된 고가용성 IPS솔루션이면서도 공간 효율적인 제품"이라며 "쓰리콤이 화웨이-쓰리콤을 설립하고 티핑포인트를 합병한 이래 시너지 효과를 낸 첫 제품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핑포인트 M60`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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