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T는 최첨단 NBIT 융합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다층 나노입자들의 합성 기술을 확보하고 가톨릭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난치성 질환에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의료진단 솔루션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연구결과를 난치성 질환 조기진단 및 의료협업 기술을 NBIT 융합형 차세대 의료 서비스 모델 발굴에 활용, 통신·의료 융합형 서비스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윈-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KT 윤종록 부사장은 "타 산업과 접목해 고객에게 가치와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KT가 정보통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의료 서비스 기회를 찾는 가톨릭대학교와 MOU 체결로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NBIT 융합형 난치성질환 조기진단 기술개발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산학 협력 양해각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KT 미래기술연구소와 가톨릭의대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나노/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분자영상 시스템 개발` 연구를 본격화하기에 앞서 체결된 것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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