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www.his21.co.kr)은 신한은행 업무프로세스재설계(BPR) 프로젝트에 전자문서전용 스토리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은행 BPR 프로젝트는 전자거래 기본법에서 규정하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 측은 이번 신한은행 프로젝트가 260TB에 달하는 대규모 사례로 향후 컴플라이언스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케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은행에 공급되는 ‘HDS 9500eDL’에는 문서 위·변조 방지를 위한 WORM(Write Once Read Many) 기능이 탑재돼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마케팅본부 마케팅팀 김성업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시장 공략에 포문을 열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제품을 통해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