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8일 개최되는 제 37기 삼성전자 주주총회 소집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삼성전자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의 건, 보수한도 책정의 건 등을 주주총회 주요 안건으로 공시했다.
특히 삼성전자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사외이사 독립성의 지속 확보를 위해 3명의 사외 이사진을 새롭게 추천했다.
이번에 새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3명은 박오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재웅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윤동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다. 재임중인 정귀호, 황재성 사외이사는 임기가 만료됐지만 재추천됐다.
삼성전자 사외이사는 이갑현, 요란맘 등 임기가 남아있는 2명의 사외이사를 포함 7명의 사외이사가 주총을 통해 재구성될 전망이다. <강석오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