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신제품 및 가상화 기술 발표
상태바
EMC, 신제품 및 가상화 기술 발표
  • [dataNet]
  • 승인 2006.02.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시메트릭스 DMX-3 제품과 센테라 CAS(Content Addressed Storage) 소프트웨어, IP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그리고 레인피니티(Rainfinity) NAS 가상화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등을 발표됐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EMC 시메트릭스 DMX 3500/4500’은 이번 기능 강화로 최대 2천400개의 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원, 1PB(1024TB) 이상의 용량 사용이 가능해졌다. 500GB LC-FC 디스크 드라이브 지원도 강화된 부문. 저비용 대용량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어 대규모의 데이터를 비용효율적인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에 엔트리급 모델인 ‘시메트릭스 DMX 1500/2500’도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 신모델은 확장성이 강화돼 단일 어레이 당 최소 96개 디스크 드라이브로 7TB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온라인상에서 최대 1PB 용량까지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EMC 센테라 CAS 소프트웨어’는 정보 보존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이벤트 기반 보존(EBR: Event-based Retention)’ 및 ‘소송 자료 보호(Litigation Hold)’ 기능이 추가돼 다양하고 복잡한 법규를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iSCSI 다중경로 파일시스템(Multi-Path File System for iSCSI)’은 iSCSI 파일 시스템 공유 소프트웨어로 그리드 컴퓨팅, 리치 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IP 네트워크에서 대용량 파일 공유가 필요한 데이터 집약적 IT 환경의 고객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다.

이기종 NAS 환경을 위한 ‘EMC 레인피니티 글로벌 파일 가상화 플랫폼’은 IP 네트워크 상에서 이기종 파일 서버에 산재되어 있는 모든 파일과 파일 시스템에 통합 뷰 형태의 관리 기능과 정보 보안 기능을 추가, 더욱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지난 해 스토리지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무려 70%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번에 발표한 신기술과 제품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능적인 정보 인프라를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해 궁극적으로 ILM 전략이 그 효과를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