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신규 요금제 출시 등 요금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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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신규 요금제 출시 등 요금제 전면 개편
  • [dataNet]
  • 승인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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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용 www.lgtelecom.com)이 총 13종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 현행 요금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전 신규 요금제에서 발신번호표시서비스(CID) 기본 제공 ▲골든타임대 할인구간 채택(저녁7시~자정, 15원/10초) ▲평일/휴일 구분 없는 무료통화요금제 도입 ▲통화료 할인, 무료문자, 무료통화 추가 등이 이번 신규요금제의 골자다.

LG텔레콤의 요금제 개편은 이미 예상됐던 일이다. CID를 무료로 하면서 기본 요금제 보다 기본료 1천원이 상승하는 요금제가 알려져 ‘CID 무료가 아닌 가격인하’라는 비판에 시달렸다.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 기존 요금제 중 일반12000과 일반9000을 그대로 유지, LG텔레콤은 발신번호표시서비스를 원치 않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요금제 개편이 기본료 조정을 상쇄하는 실질적 할인혜택의 확대”라는 것이 LG텔레콤 측의 변. “특히 신규요금제 중 표준요금제에 해당하는 표준플러스는 골든타임대(저녁 7시~자정)에 10초당 15원(기존 18원/10초)에 제공돼 170분의 평균 이용시간 중 30%를 골든타임에 이용하는 고객은 약 2천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CID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고 LG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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