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어바이어는 2006년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12억4천9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어바이어가 발표한 매출액은 11억4천800만달러.
어바이어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부문에서 매출이 연간 11.7% 증가하고 글로벌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각 사업부문 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어바이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억700만달러며, 현금보유고는 1억600만달러가 증가한 7억2천600만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돈 피터슨 어바이어 회장 겸 CEO는 "어바이어는 2006년 1분기 동안 IP 텔레포니 선적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하면서 총 선적량이 800만 회선을 돌파했다"며 "기업들의 IP 텔레포니 도입이 점차 증가하면서 어바이어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비롯 규모, 기술력 및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등의 강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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