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텍트로닉스 본사가 미국 NBC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장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는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위해 WFM700 파형 모니터, WVR7100 래스터라이저 및 TG700 멀티포맷 비디오 제너레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텍트로닉스 비들 부사장은 “1초가 중요한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방송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테스트 및 계측 장비를 갖추는 게 필수적”이라며, “텍트로닉스의 고급 기술 모니터링 및 측정 솔루션을 이용해 NBC는 시청자들에게 고품질 H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