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진군 www.dell.co.kr)는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SUN(Soul of the Ultimate Nation) 전용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UN은 ‘뮤 온라인’으로 잘 알려진 웹젠이 약 100억원 제작비를 들여 개발한 액션 MMORGP 게임이다.

델코리아의 SUN 전용 PC는 3.2GHz 펜티엄 프로세스 640, 지포스 6600 ZOA 그래픽 카드, 삼성 80G SATA HDD 이상의 사양을 갖춰 SUN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19~24인치의 와이드모니터를 통해 그래픽 효과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웹젠은 이번 제휴를 통해 SUN 고객들이 최상의 플레이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델코리아는 이번 전용 PC 출시를 통해 게임 고객 및 PC방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공세에 나설 전략이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