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IT 아웃소싱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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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IT 아웃소싱 시장 출사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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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IT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 www.infranics.com)와 함께 청호그룹에 고객 통합 맞춤형 IBP(IT Business Partner) 서비스를 금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네트웍스는 청호나이스 등 청호그룹의 6개 계열사에 10년간 IBP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단순 아웃소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IBP 서비스를 무기로 기업의 IT 아웃소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오는 2008년까지 ITO 인프라 부문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IBP 서비스는 네트워크, 텔레포니, 솔루션, IDC 등 IT 관련 모든 서비스를 패키지화해 고객에게 일괄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 내에서 발생하는 IT 인프라의 구축에서부터 운영, 관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 모두를 포함한다.

단순 용역 제공 단계에 머물렀던 기존의 아웃소싱 서비스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최적의 툴로 그 사업의 모습을 탈바꿈시킨 삼성네트웍스의 IBP 서비스는 IT 관련 모든 서비스를 한 업체를 통해 받음으로써 기업들은 서비스의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해짐과 동시에 규모에 따른 비용절감의 효과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네트웍스 전홍균 상무는 "기존의 단순한 아웃소싱 사업에 여러 가지 우려를 나타냈던 기업들도 IT서비스의A부터 Z까지를 구축, 운영, 관리해주는 IBP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IT 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핵심서비스로 IBP 서비스가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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