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트(대표 조영천 www.benit.co.kr)는 코오롱의 IT 서비스 품질 혁신을 위해 ITSM(IT 서비스관리) 시스템인 ‘베니터스(BENITUS)’와 ‘서비스 데스크(Service Desk)’를 구축 완료했다.

지난 1월초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이번에 공식 오픈한 코오롱 ITSM의 명칭은 ‘베니터스(BENITUS;BENIT Unified Service)’로 ITSM을 포함한 베니트의 모든 IT 서비스를 의미하며, ‘서비스 데스크(Service Desk)’는 코오롱과 베니트의 단일 접점으로서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코오롱그룹측은 “베니터스의 오픈으로 사실상 세계 IT 서비스관리의 표준인 ITIL에 기반한 통합 IT 서비스 관리 환경을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IT 서비스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개선과 보다 향상된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 변보경 사장은 축사에서 “베니터스와 서비스데스크는 IT 서비스 품질 혁신에 대한 베니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IT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베니트 조영천 대표이사는 “베니터스와 서비스데스크가 코오롱의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IT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니트는 이번에 오픈한 베니터스를 통해 코오롱에 고품질의 IT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나아가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외 ITSM 사업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