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합인증 전문기업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 www.unetsystem.co.kr)가 대표 솔루션인 ‘애니클릭(AnyClick)’을 통해 2006년 유무선 통합인증 분야 1위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애니클릭(AnyClick)은 IEEE 802.1x 표준을 이용하여 무선랜 보안의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동시에 유선랜 사용자 인증기능을 함께 제공, 사용자 인증기능과 통신 채널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인증솔루션이다.

특히 무선과 유선에 대한 통합 인증으로 일관성있는 인증정책을 구현하고 인증 유지 및 관리부담까지 줄여주는 비용 효과적인 제품이다. 애니클릭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수반되는 무선랜 취약점을 제거하며, 장비 이중화(Active-Standby)를 통한 장애 대비를 통해 순간의 사고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 또 무선 POS 단말기에 대해 제공하는 사용자 인증 및 암호화 기능은 특히 유통, 물류 분야에 적합하다.

유넷시스템은 올해 애니클릭의 기능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소장인 이상준 이사를 중심으로 애니클릭 개발 인력을 확충했으며, 인증의 기반 기술인 PKI분야도 한층 강화,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인증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축 및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넷시스템의 심종헌 대표는 “무선랜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유무선 통합인증 시장 규모는 약 120억 정도이며, 매년 30% 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통, 물류분야를 중심으로 한 금융, 통신, 공공분야 공략을 통해 약 40% 이상을 점유, 애니클릭으로만 45억~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