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기업·신한은행 등에 통합보안장비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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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기업·신한은행 등에 통합보안장비 납품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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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이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에 자체 개발 통합보안장비인 ‘시큐어웍스 아이피에스월(IPSWall)’ 시리즈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납품된 제품은 어울림의 최고 사양인 `시큐어웍스 아이피에스월 3000` 로 하나의 장비로 방화벽, VPN, QoS, 안티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제공 가능한 통합보안 제품이다. 단일 장비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개별장비 구입의 부담 및 관리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주요 장점이다.

금융기관의 경우 성능 검사를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할 뿐 아니라 철저한 테스트(BMT)를 거쳐 솔루션을 선정하는 점을 감안할때 금융기관에서의 납품 호조는 제품 성능의 안정성을 고객들로부터 입증 받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어울림 측의 설명이다.

강존식 국내사업본부 상무는 "금융권의 경우 외산 제품 위주의 도입이 많았으나 국산 제품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작년을 기점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문의 및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금융권에서의 매출이 전체 어울림 매출의 약 20% 정도를 차지 했으나 올해 신규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여 공공기관을 제외한 금융, 통신, 엔터프라이즈 등의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을 50% 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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