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 글로벌 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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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글로벌 마케팅 본격 시동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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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이 합작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으로 세계 통신장비 시장공략에 나서 아태지역 노텔 세일즈 컨퍼런스를 필두로 2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륙별로 열리는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 노텔의 세일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노텔 세일즈 컨퍼런스는 노텔이 매년 초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전세계의 노텔 영업 담당자 및 엔지니어들이 모여 지난해의 영업성과를 분석하고, 새해의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등의 자리로 실시되어 오고 있다. 올해는 1월 17일부터는 아태지역, 23일부터 유럽지역, 31일부터 미국에서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노텔 세일즈 컨퍼런스는 전세계에 분산돼 있던 노텔 영업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및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노텔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본격 활용해 전세계 시장에 LG-노텔을 알리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LG-노텔은 우선 아태지역 컨퍼런스에 이재령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 및 영업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이어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컨퍼런스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IP 셋톱박스를 비롯 다양한 IP 컨버전스 제품, 와이맥스 판넬 등을 전시를 했다.

이재령 LG-노텔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기회로 전세계 노텔 주요 담당자들에게 LG-노텔의 이미지가 확실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컨퍼런스가 모두 끝나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각자 전세계 담당지로 돌아가 LG-노텔의 제품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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