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은 지난해 8월부터 대한생명의 태스크 포스팀과 함께 자산분류 및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보안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IT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리스크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대한생명은 고객정보 및 기밀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ISO2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객정보보호와 대외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포섹 신수정 상무는 "최근 국제적으로 IT 컴플라이언스 즉, 각종 법규와 규정들이 보안의 주요 이슈가 됨에 따라 각 기업들이 보안정책강화를 위해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증 획득을 통해 기업들은 정보보호관리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도 증가와 고객정보 및 기밀정보 보호 등에 대한 신뢰도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향후 지속적인 정보보호관리체계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인포섹은 K사의 ISO27001 인증 컨설팅 프로젝트를 완료하였고, 현재 S기관의 ISO27001 인증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ISO27001 인증 컨설팅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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