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장비일체형의 고성능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출시한 모니터랩은 하반기에만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8개의 고객사를 확보하여, 2~3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해온 외산 업체의 시장점유율을 발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년 말부터 영업 협력사 체계를 구축해온 결과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총판 포함 총 11개 업체가 참석하여 올해 상반기 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는 것.
이광후 사장ㅇ느 “모니터랩의 목표는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므로, 모든 역량을 우선적으로 연구개발부문에 집중하고 있다”며 “경우에 따라 직판 영업조직을 보유하는 다른 개발사와 달리 영업조직을 전혀 두고 있지 않은 모니터랩에게는 영업 협력사와의 협업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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